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는?!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는데 저번달까지는
더울 때 선풍기로 버텼는데 지금은
에어컨이 필수가 될 정도로 덥고 습해졌어요.
평소에 에어컨을 틀고 지내는데
집 전체가 시원해지는 것이 오래 걸린다.
좋은 방법이 없는지 찾아보니까
에어 써큘레이터라는 게 있었네요.
처음에는 두 가지 모양만 다르냐고.
알겠는데 써큘레이터 선풍기의 차이를
자세히 공부해보니,
1. 회전방향
2. 바람이 퍼지는 정도
두 가지 차이점이 있었어요.
간단히 말해서 선풍기는 좌우뿐이고
돌고 바람이 바로 앞에 펼쳐져
주변을 시원하게 하기에 좋고
써큘레이터는 상하좌우로 입체회전이
가능하면서도 윈드가 직진성을 띠어 냉기를
멀리 보내서 공기를 순환시키는데 좋아요.
써큘레이터 선풍기의 차이로
각각 사용하는 목적이 달랐지만,
나는 공기 순환용으로 사용하기 쉽다
에어 써큘레이터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에어 써큘레이터 선풍기의 차이
두 가지 확실히 알았는데
제가 어떤 기준으로 뽑았는지
리뷰를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는?!
딥센 C6 써큘레이터
저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찾아본 제품은 어쩐지 우물쭈물쭈물 찾아다닌다.
생겨서 눈이 잘 안 가요.
이거는 화이트 컬러로 예뻤고
사이즈가 슬림해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제가 이번에 알아볼 때 써큘레이터는
강한 풍력으로 wind를 멀리 보내는 것이
특징이었지만 강력한 풍력은
큰 날개와 모터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시중의 써큘레이터를 보면
비용 절감을 위해 구형 DC 모터를 탑재하고,
파워가 붙어서 보통 8~10인치 팬사이즈가 많았어요.
DC에는 브러시라는 부품이 들어가 있는데,
작동 시 발열, 소음, 마모를 일으켜
모터 성능을 저하시키고 내구력과 출력이
줄었어요.
내가 선택한 것은 DC에서 브러시를 없앴다
최신형 BLDC 브러쉬리스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12인치 큰 날개를 힘차게 돌려
풍량이 강해서 만족했어요.
전에 쓰던 선풍기는 헤드 깊이가
좁은 wind가 주변에 퍼졌는데
이거는 이렇게 헤더가 깊고
윈드가 직진해서 더 멀리 퍼져서
15m 이상 냉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거실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써큘레이터를 같이 켜놓으면
주방까지 찬 공기가 퍼져서 놀랐어요.
작동방법은 어렵지 않았는데요.
받침대에 있는 터치식 패널로
간단하게 눌러가며 기능들을
변경할 수 있어 편했답니다.
중간에 있는 전원을 눌러보니
화면에 현재 단수가 표시되며 켜졌고
조용한 윈드가 밖으로 불어나왔어요.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를 알아보면서
소음이 어느정도 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이건 21엽 이중 날개로 3단까지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아
밤에 틀어놓고 잠을 자면 꿀잠 각이었어요.
엽수가 많을수록 바람이 곱게 쪼개져
소프트하게 불어나왔는데,
7단까지도 조용했고 8단이
넘어가니까 조금씩 소리가 나서
거의 무소음으로 쓰기 좋았답니다.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는?!
풍속은 +, - 를 눌러 1~16단으로
변경을 할 수 있었어요.
1단계씩 올려봤는데 풍속이
고르게 올라가서 세밀하게
풍량을 설정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기존에 쓰던 선풍기는 회전각도가
하나로 정해져 있어 바람을 쐴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아쉬웠는데,
요거는 30 / 60 / 90 / 120 도로
다양하게 회전각을 설정할 수 있어
인원수와 상황에 따라서
활용을 하기 괜찮더라고요.
상, 하, 좌, 우를 동시에 눌러
작동을 시켜봤더니 이렇게 헤더가
3D 입체회전을 하며 실내에
에어 로테이션이 가능했답니다.
평소 제습기, 공청기, 가습기와
같이 쓰면 실내의 대기질이 올라가서
여러가지로 활용하기 좋았어요.
냉방기랑 같이 쓰면 시너지가 좋아
2~3도는 더 빠르게 내려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었는데요.
작년 전기료랑 올해 꺼를 확인해보니
1~2만원은 더 적게 나와 좋았네요.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는?!
그밖의 다른 스마트한
기능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AI를 눌러보니 디스플레이에
현재 실내 기온이 표기되며
온도에 따라 풍량이 저절로
변경되어 금방 쾌적해졌어요.
타이머는 1~12시간을 1시간 단위로
맞출 수 있었는데 주로 낮잠 자기 전에
2시간으로 설정해놨더니
시원하게 숙면에 들 수 있었답니다.
모드에는 자연풍, 수면풍 두가지가 있었어요.
자연풍은 10단부터 1단, 10단이 순차적으로
변하여 밖에서 있는 듯하게 다양한
풍속을 느낄 수 있어 흡족스러웠고,
수면풍은 처음 8단으로 시작을 해서
10분에 1단씩 줄어들어서 끝에는
1단에서 풍속을 유지해서 아침까지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가지 제가 에어 써큘레이터를
고를때 봤던건 최저 높이 인데요.
찬공기는 아래쪽에 머무르려는
특징이 있어 최대한 바닥에
가까운 곳 (0~200mm) 에서
찬기를 보내는게 중요했어요.
그런데 알아봤던 디바이스들은
대게 높이가 버튼 형태로
300mm 이상으로 애매했는데,
이거는 길이조절봉을 분리하면
130mm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밑에 있던 찬공기를 대류시켜 방안
구석구석 금방 서늘하게 해줬답니다.
쇼파, 침대에 있을 땐 리모콘을
이용하여 에어 써큘레이터의 기능을
바꿔줬는데 귀차니즘이 있는
저에게는 필수템이랍니다.
리모콘은 다쓴 후에는 거치대에
쏙 꼽아 보관을 해놨더니
다음에 써야될 때 여기저기
찾으러 다닐일이 없어 편했어요.
예전에 선풍기 리모컨은 아무데나 놓고
맨날 찾아다니는게 일이었거든요.
후면에는 별도로 전원 버튼이 있어
지나다니며 on/off를 할 수 있어 편했답니다.
집에 가끔씩 조카가 놀러오는데
한참 호기심이 많을 나이라
이것저것 건드리고 다니는게 일이에요.
저번에 선풍기 날개를 건드리려고그래서
깜놀했었는데 요거는 그릴망 간격이
좁게 되어있어 걱정없이 쓸 수 있었답니다.
전에 선풍기를 쓸 때에는 기기를 밀치면
미끄러져 넘어지고 그래서 불편했는데
하단에는 고무패킹 처리가 되어있어
바닥에 밀착되어 안정감 있게
놓고 쓰기 좋았답니다.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디바이스 이지만
오랫동안 쓰지 않을때는 코드선을
돌돌 말아 아래 홈에 끼워 정리하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쓰다보면 꼭 한번쯤은
a/s 받을일이 있어 확인해봤는데
무상as 기간 2년이라 넉넉했고,
쓰다가 궁금한게 있어 문의글도 남기고
전화도 해봤는데 친절하게 답변을
해줘서 믿고 쓰는 중이랍니다.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는?!
딥센 C6 써큘레이터를 구입하기 전에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를 확실히 알고
골랐더니 항상 쾌적해서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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